도도

안녕하세요~ 👏 도도. 먼저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덴티움 ICT사업부 IT팀에서 Full Stack Engineer로 일하고 있는 도도 입니다. 덴티움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덴탈차트의 풀 스택 개발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입사 후 시간이 빠르게 흘렸죠. 저희 IT팀의 첫인상은 어땠어요?

이전에 다녔던 회사들과 사뭇 분위기가 달라서 조금 당황했어요 ㅎㅎ
그 동안은 IT기반의 회사만을 다니다 보니 회사 분위기가 마치 대학교 동아리 같은 분위기였거든요.
IT팀의 첫인상은 조용하고 차분해서 조금은 답답할 수도 있겠다 생각했지만
계속 다니다 보니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다들 회의때 열정적으로 의견을 나누시고 함께 제품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지금은 좋은 팀이라고 생각을 해요.
또 점심시간 함께 산책 겸 티타임때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즐겁게 다니고 있습니다.

티타임 좋아요! ☕️ ㅎㅎ 그럼 본인을 개발자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게으른 개발자가 훌륭한 개발자이다'라는 말을 좋아해요.
게으른 개발자는 게으른 생활을 하기 위해 업무의 자동화, 효율성을 추구하는 개발을 한다고 하죠
저도 가끔씩은 반복적인 일이나 단순 업무는 개인 자동화 툴을 만들어서 사용하곤 한답니다.
혼자 쓸려고 만든 자동화툴을 팀장님이 보셔서 "왜 이런걸 혼자 쓰고 있냐?"면서
자동화 툴 개발 업무가 공식화 된 적도 있었죠.
그래서 저는 저를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도구와 제품을 만드는
'게으른 개발자'가 되기 위해 부지런히 움직이는 개발자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오! 정말 놀라운 경험이네요. 도도는 개발자를 선택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요?

저는 초, 중, 고등학교 시절 쭉~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싶었습니다.
관련 대회에 나가서 상도 많이 탔었고요.
그런데 늘 그렇듯 성적이 문제였지요ㅠㅠ 그러다가 다니던 수학 학원의
선생님께서 컴퓨터 공학을 추천해주셔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코딩, 프로그래밍 이란 분야를 대학교 와서 처음 접했는데,
기계와 달리 컴퓨터만 있으면 상상하는 모든 것을 만들 수 있는
개발자라는 직업에 매력을 느껴 지금까지 일하고 있네요.

도도가 생각하는 덴티움의 개발 문화는 어떤 문화인가요?

사실 덴티움 정도 규모의 회사에서 Nest.js와 GraphQL 등
비교적 트렌디한 기술을 차용했다는 점이 기쁘게 다가왔어요.
보통 규모가 큰 회사에서는 커뮤니티가 활발하고 안정적인 Spring을 많이 사용하거든요.
개발하는 제품의 특성과 분석을 통해 적합한 기술을 선택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업무를 진행하는 모습이
앞으로 이곳에서 진행하게 될 수 많은 업무가 너무 기대가 됩니다 😆

면접을 회고 한 번 해볼게요. 덴티움에서 실제로 받았던 면접 질문 중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지금 여러 질문이 생각이 나는데 가장 편안하게 대답을 했던
질문을 소개 드리자면 이사님께서 이전 직장에 대해 물어보셨어요.
혹시나 개발자라면 아실지 모르겠지만 구름이란 회사에서 팀장 업무를 진행했었습니다.
그래서 고객사 미팅때 처럼 습관적으로 제품과 특징에 대해 소개해드렸어요.
그 질문 이후로 긴장이 풀려 면접보다는 이사님, 팀장님과
담소 나누듯이 면접보고 나왔던 경험이 생각나네요.

역시 편안함에서 진심이 묻어 나오는 것 같아요. 짧게나마 면접 꿀팁 및 좋은 문화 추가로 소개해주실래요?

사실 저는 알게 모르게 회사 면접경험이 많은 편이에요. 면접자로도 면접관으로도요.
꿀팁이라면 자기 자신을 믿고 항상 자신감을 가지고 면접을 보시면
자신이 가진것의 120%를 발휘하실 수 있을꺼에요.
자기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준비하셨다면 언제나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덴티움에는 정말 많은 자랑할만한 문화가 있는데요.
회사 대표님이 사원들의 건강에 진심인 것을 느낄 수 있어요.
금연 문화, 사내 친선 풋살 경기, 훌륭한 헬스장 등 회사 다니기만 해도 건강해지는거 같아요.

도도가 느끼기에 덴티움은 개발자로서 성장하기 좋은 곳인가요?

Node 기반의 트렌디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Next.js/Nest.js를
쓰고 있는 만큼 훌륭한 Node 개발자로 발전하실 수 있을꺼에요
또 저희 팀과 부서에는 훌륭한 개발자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함께한다면 훌륭한 개발자로 성장하는 자신의 모습을 만나 보실 수 있을겁니다.

개발자로서 취직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조언이나 팁이 있을까요?

이건 개발자마다 의견이 다를 것 같은데요.
개인적인 의견을 드리자면 많은 경험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관심이 간다면 분야 막론하고 많이 경험하고 공부하고 만들어 보세요.
그렇게 쌓은 경험들은 언젠가 꼭 쓰이더라구요 ㅎㅎ

마지막으로 덴티움에 지원하시는 지원자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

훌륭한 선배 개발자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빨리 오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