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 - 기원

GPT 요약

안녕하세요~ 기원. 먼저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덴티움 ICT사업부 IT팀, FE Developer 기원입니다.

기원의 첫 입사 후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저희 IT팀의 첫인상은 어땠어요?

식상할 수도 있지만, 팀원분들 모두 저에게 좋은 인상을 주셨어요.
빠른 적응을 위해 먼저 다가와 주시고 개인 성향에 맞게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주신 점이 좋았습니다.

첫 인상이 좋았다니! 기분이 좋네요 ㅎㅎ. 그럼 기원은 본인을 어떠한 개발자로 정의하고 싶어요?

DX를 높이는 것이 서비스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믿는 개발자입니다.

DX(Developer Experience): 개발자가 개발을 하면서 느끼는 경험

DX를 말하신 분은 처음인 것 같아요. 엄청난 포부가 느껴집니다! 다시, 기원은 왜 개발자가 되고 싶었나요?

저는 대학에서 경영정보학을 전공했는데,
경영과 개발을 동시에 배울 수 있었어요.
경영을 배울 때보다 개발을 배우면서
원인과 결과가 명확한 코딩에 매력을 느꼈고,
공부하거나 작업한 결과가 바로 눈에 보이는 것도 한 몫 했던 것 같아요.

개발 과제를 할 때는 정말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몰입했던 기억이 있어요.
시계를 보면 어느새 아침이 되어있었고,
그런 경험들이 저를 개발자가 되기 위해
더욱 힘을 내게 했던 것 같아요.

몰입의 즐거움, 직관적인 결과물이 기원을 개발자로 이끌었네요. 그럼 개발자로서 덴티움의 개발 문화는 어떤가요?

아직 많은 것을 경험해보지는 못했지만,
팀 내의 커뮤니케이션이 굉장히 활발해요.
어떤 의견에 대해 어느 누구도 질책하거나 비난하지 않죠.
팀원 모두가 상대의 의견을 존중하고 토론 자체에
집중하면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한 마디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 할 수 있는 문화"라고 생각해요.

커뮤니케이션은 정말 인정해요. 혹시 덴티움에서 실제로 받았던 면접 질문 중 기억에 남는 것이 있을까요?

저는 받았던 질문보다 저의 질문에 대해 해주신 답변이 기억에 남았어요.
실제로는 더 자세한 답변을 주셨는데 핵심만 짚어서 적어보겠습니다.

질문: "덴티움 비전 중, '도전'이라는 키워드를 덴티움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도전과 실패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물론, 실패를 하지 않는다면 더 좋겠지만, 실패를 통해 성장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또한 실패에 다다르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과정에 대한 피드백을 받기 때문에 해당 프로젝트가 혹 실패하더라도 그 결과에 대해서 책임을 묻지 않는 것이 덴티움의 정책입니다."

저는 해당 답변을 듣고 저는 "근거가 있는 도전이라면 언제나 환영하고,
실패를 통해 성장하는 것은 의미있다"라고 이해 할 수 있었어요.

현재는 제가 업무를 진행하면서 마주칠 수 있는 사소한 의사결정들
(리팩토링, 라이브러리 선택, 새로운 협업 방식)도
도전의 일부분으로 생각해보는 새로운 사고방식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의사결정 요소들이 많아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위의 답변을 통해 도전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고
피드백이 더이상 두려운 존재가 아니게 되었어요.

덴티움의 성장 동력은 도전이 아닐까합니다! 좋습니다. 이어서 덴티움의 면접 꿀팁 및 좋은 문화도 소개해주세요.

뻔한 얘기지만, 면접에 솔직하게 참여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모른다면 어느 정도 모르는지?, 질문의 의도를 모르겠다면 어디까지 이해했는지?
덴티움에 왜 오고 싶은지?, 팀에 합류하여 어떤 동료가 되고 싶은지?"
등으로 충분히 스스로 고민해보고 면접에 참여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나를 포장하여 억지로 팀에 합류하는 것보다,
내가 정말 덴티움에 어울리는 사람인지 스스로 판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경험자의 여유가 느껴집니다ㅎㅎ 그렇다면 기원이 느끼기에 덴티움은 개발자로서 성장하기 좋은 곳인가요?

당연히 팀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합류한 IT팀은 성장하기 좋다고 느꼈어요.

개발자들이 선호하는 기술 스택(Next.js, TypeScript, GraphQL, ...)
존중하는 개발 문화(근거를 기반으로 의논, 피드백에 대한 두려움이 없음)
기술 블로그를 시작으로 덴티움만의 개발 문화(DENTECH)를 만들어가고 있음
자유로운 커뮤니케이션

거의 다 왔어요. 기원. 이제 개발자로서 취직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5년, 10년, 혹은 그 이후에도 계속
개발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이 드신다면,
상대적으로 적은 시간에 대해 고민하지 않으시길 바래요.
충분히 도전하고, 실패하고, 성장하세요.

마지막으로 덴티움에 지원하시는 지원자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함께 DENTECH를 만들어갈 멋진 동료분들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
FE Developer 기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