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Q. 라이언! 🦁 본인 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IT팀에서 BE Developer로 일하고 있는 라이언입니다.
IT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서버 인프라 영역에서 업무를 맡고 있어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및 인프라 아키텍처를 설계/운영하고 있고,
퍼블릭 클라우드와 연동되는 온 프레미스 환경도 제가 관리하고 있구요.

또한 IT팀에서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가 의도하는 성능을
낼 수 있도록 Kubernetes를 적극 활용하고
CI/CD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가내수공업(?)스러운
운영보다는 코드 기반 자동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Q. 본인을 개발자로서 한 마디로 표현해주세요.

"새로운 도전에 대해 두려움이 없는 개발자"로 표현하고 싶어요.
그리고 개발자는 업무 특성상 수시로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빠르게 적응해야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자칫... 방심해서 학부 시절과 신입 시절의
불타오르던 도전 정신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불안이 있어요.
저는 이걸 운동의 근손실에서 착안해 성장 손실이라고 부르는데,
개인적으로 성장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하고 있습니다.

Q. 저도 이제부터 성장 손실을 신경써야겠어요 ㅎㅎ 😊 그러고 보니 라이언은 원래 C# 개발자라고 듣은것 같은데, 어떤 계기로 전향을 하시게 된건가요?

맞아요.
저는 원래 C# 개발자로 입사해서 지금의 IT팀이 아닌
다른 팀에서 3년 정도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했어요.

2021년도 중순 쯤,
해당 프로젝트가 정식으로 런칭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가 되는 시점에
덴티움에서는 IT팀이라는 명칭으로 새로운 부서 개설을 추진 중이었죠.

저에게는 원래 하고 있던 프로젝트의 서비스를 계속해서 유지보수할지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할지 두 가지 선택의 길이 있었어요.

앞에 말씀드렸던, 새로운 도전에 대해 두려움을 갖지 말자는
제 슬로건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Q. 그런 일이 있었군요! 원래 하고 계시던 C# 개발자를 뒤로하고, 전혀 새로운 분야를 하고 있으신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아요.

네 맞아요.
새로운 도전에는 항상 어려움이 따르는 것 같아요.
완전히 다른 언어였고 웹 개발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꽤나 걸렸어요.
하지만 초기 팀원들과 관련 기술에 대해 매주 학습 세미나를 진행하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실력을 끌어 올리는데
많은 시간을 아낄 수 있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공부했던 Go, Docker, Kubernetes 같은
기술 스택들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Q. 역시 팀과 함께라면 어려울게 없군요!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라이언께서 개발자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음~* 🤔 *아무래도 개발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에 대해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기술과 접해있는 직업이다 보니
VR/AR, 블록체인, AI,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최근 많이 대중화 되고 이슈였던 기술들을 타직군에 비해
빠르게 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Q. 라이언은 기술에 진짜 관심이 많군요! 그럼 본격적으로 라이언이 생각하시는 덴티움에 대해서 질문을 이어가도록 할게요. 먼저 덴티움에서 가장 좋았던 복지가 무엇인가요?

제가 생각하는 덴티움의 가장 좋은 복지는
3가지 정도를 생각 할 수 있어요.

• 첫 번째, 연차 소진없는 여름 휴가 3박4일 😎
  
• 두 번째, 43인치 메인 모니터와 사이드 모니터, 고스펙의 데스크탑 PC
  
• 세 번째, 으리으리한 사옥(덴티움지식산업센터)

Q. 덴티움에서 실제로 받았던 면접 질문 중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면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아무래도 "개발자로서의 목표"라고 생각해요.

당시 신입으로 면접을 보고 있는 상황에서
신입의 패기로 CTO가 되고 싶다고 말씀드렸어요.
이렇게 공개적으로 말한 적은 처음이라 조금 부끄럽긴 하네요. 😅
당시 면접관님의 질문 의도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목표가 있는지 없는지 그리고 목표의 크기에 비례하는 성장력을 보시려고 한 것 같아요.

Q. 라이언 말대로 목표가 성장력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점, 공감이 많이 가네요. 다음으로 덴티움은 개발자로서 성장하기 좋은 곳인가요?

다양한 기술에 대한 경험을 쌓기 좋고
하고 싶은 업무에 대해 적극적으로 요청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발자로서 성장하기 좋은 곳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Q. 개발자로서 취직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개발자는 정말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생각해요.
다가오는 미래에 개발자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구요.

다양한 개발 분야에서 자신에게 꼭 맞는 분야를 찾으신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덴티움에 지원하시는 지원자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성장에 목마르신 분,
개발에 진심이신 분,
새로운 개발 트렌드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꼭 주저하지 마시고 지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Q.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마워요~ 라이언!